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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건 식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09-07-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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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이밤 홀로서성이는 마음은
다채우지못한 둥근 원의 반지름임니다.
여울진 그리움이 이슬로 내리는밤
먼발치에서 바라만볼수밖에없는 슬픈 인연이여
구름가는 하늘모퉁이에 꽃가마 하나두었으니
예쁜 별이되여 나를찾아오신다면 꿈속이라도
좋을덴데 빈가슴 허공에 매단체 가슴속에
품은사랑 그립기도하고 하지만 사랑으로멍든 
가슴 심지없는 촛불이라도 그대곁에 영원히

함게하고 싶습니다.1.gif47.gif65.gif
시 인  이 정 규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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