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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소
댓글 0건 조회 2,443회 작성일 09-09-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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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바람은 삽삽한 계절입니다.

산 위에 올라 하늘을 바라보면 더 높아진 하늘입니다.

산 높이만큼은 낮아진 하늘이야 할텐데 그것이 아닙니다.

세상 일이 다 그렇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저만큼에서 아직도 나를 기


다리고 있읍니다.

이 가을에 겨울이 오기 전에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잊지말

고 찾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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