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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 끼” 후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스님)은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과 충남문화유산 문화재돌봄사업단, 한촌설렁탕 예산점에서 후원한 식품키트 400개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 가정에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했습니다.

 후원받은 400개의 식품키트는 영양가 높은 설렁탕과 즉석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예산군 내 저소득·독거 어르신 400명에게 긴급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식품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폭우로 집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됐는데 이렇게 신경 써주는 분들이 계시니 든든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셨지요.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소중한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담사회복지사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