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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실버부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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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 춤축제 실버부 동상 수상”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우담바라댄스팀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 소속의 우담바라댄스팀이

지난 30일과 1일에 치러진 천안흥타령 춤축제 실버부 춤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흥타령 춤축제는 전국에서 214개 팀 5천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누어 펼치는 춤 경연으로

각계각층의 춤꾼들이 자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펼쳐 보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춤 전문축제이다.

이 중 우담바라댄스팀은 실버부문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인 69팀 중

본선과 결승에 진출한 결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동상을 받은 이번 작품은 도입초반에 천안을 상징하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연극적 요소로 가미하고 후반에는 독립에 대한 기쁨을 차차차 댄스를 통하여 흥겹게 표현하여

독창성이 돋보이고 천안의 고유정서가 잘 들어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유원숙 지도강사님과

28명의 노인복지관 회원어르신은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되다니 너무 기쁘다.

이번에 얻은 자신감을 통해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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