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과 관련해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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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노인복지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건강을 책임지고 계신 급식을 담당하고 계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배식에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12시30분쯤 복지회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틈에 줄을서서 우연히 배식을 받았습니다.

앞줄에 직원들의 배식량의 보면서 저도 식판을 내밀었습니다.

배식하시는 분께서 얼굴을 힐끔 쳐다보시곤 앞직원의 2/1수준을 주시더군요. 반찬또한 2/1수준이였습니다. 

김치 젖가락 한번가면 없을 정도였습니다. 본인들 집에서도 반찬을 이렇게 적게 먹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식하시는 젊은 직원에게 외 직원들과 배식량이 다르냐고 물으니 더 달라고 하면 더준다 퉁명스러운 대답이였습니다. 전 그말에 인정 할 수 없습니다. 직원들에겐 그렇게 않했으니까요 직원얼굴 확인하고 알아서 듬뿍듬뿍 배식해 주는것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먹는거로 이러는 내자신이 유치해 보이지만 노인복지회관입니다. 그 곳 존재의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인들이 내는 식사비용이 적으면 값을 조금더 올리더라도 하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자주쓰는 가성비에는 부합되지 못하는 군아 하고 생각합니다. 

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불편한 분도 계시겠지만 예산군노인종합복지회관의 발전을 바라는 한 회원으로서

이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