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_2회기(민요공연) > 복지관소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연계하여

신나는 예술여행 우리소리바리지의 공연 '비손'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잠든 첫 새벽, 홀로 잡에서 깨어 첫 우물을 길어다 

소반 위에 올려놓고 가족의 안녕을 빌던 우리 어머니들의

의식을 비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어머니들의 기원과 전통비나리의 노랫말을 활용하여

남도소리제로 구성하여 공연하였으며, 

본 공연을 통해 코로나 19 이후 삶의 무게에 짓눌린 마음에

진한 위로와 행복의 의미를 가져다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먼길까지 오셔서 멋진공연을 해주신 우리소리바라지

관계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사회참여지원팀 배치웅 선임사회복지사-